
🧬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왜 ‘특정 견종’들이 있을까? — 모든 견종이 먹을 수 있을까?
“보더콜리는 심장사상충약 먹이면 안 된다던데요? 넥스가드는 괜찮은가요?”
그리고 또 하나, “그럼 넥스가드는 특정 견종만 먹을 수 있는 거예요?”
이 질문들, 보호자분들이 진짜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고요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
넥스가드 스펙트라는 대부분의 강아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예방약입니다.
특히 일반 심장사상충약을 먹기 어려운 MDR1 유전자 변이 견종도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 가능해서 더 주목받고 있어요.
오늘은 넥스가드 스펙트라가
✅ 왜 특정 견종에게 안전한지
✅ 모든 견종이 먹을 수 있는지
정확하게 풀어드릴게요!
📋 목차
- 특정 견종이 심장사상충약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
- MDR1 유전자 변이란 무엇인가
- 위험 견종 리스트와 특징
- 기존 심장사상충약의 부작용 사례
-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성분과 안전성
- 모든 견종이 복용 가능한 이유
- 복용 시 주의사항과 수의사 조언
⚠️ 1. 특정 견종이 심장사상충약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
보더콜리, 셸티, 콜리,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같은 견종은
심장사상충 예방약 중 일부에 심각한 부작용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.
그 이유는 MDR1 유전자 변이 때문입니다.
이 유전자는 약물의 독성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지만,
변이가 있으면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
신경계 이상 반응이 생길 수 있어요.
실제로 보호자 커뮤니티에는
“약 먹이고 나서 강아지가 무기력해졌어요”
“눈동자 떨리고 쓰러질 뻔했어요”
같은 후기가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😢
🧬 2. MDR1 유전자 변이란 무엇인가
MDR1(Multi Drug Resistance 1) 유전자는
몸에 들어온 약물 중 뇌로 가면 위험한 성분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해요.
하지만 일부 강아지는 이 유전자에 선천적인 결함(돌연변이)이 있어요.
그래서 약물이 뇌로 유입되면서
발작, 무기력, 구토, 실신 등 신경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📌 특히 주의할 성분: 이버멕틴(Ivermectin)
→ 많은 심장사상충약에 포함된 성분이지만, MDR1 변이 견종에겐 위험해요.
🐶 3. 위험 견종 리스트와 특징
다음 견종은 MDR1 유전자 변이 확률이 높습니다:
📌 대표적인 견종:
- 보더콜리
- 셰틀랜드 쉽독 (셸티)
- 콜리
-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
-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
- 올드 잉글리시 쉽독
- 이들과의 믹스견
이외에도 많은 견종들이 있어요.
✅ 유전자 검사는 병원 또는 유전자 키트로 가능
✅ 1회 검사로 결과 확인 가능 (10~15만 원대)
👀 MDR1 유전자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,
해당 견종 보호자라면 예방적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!
🚫 4. 기존 심장사상충약의 부작용 사례
이버멕틴 성분이 들어간 약은
MDR1 유전자 이상이 있는 아이들에게 신경계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.
대표적인 부작용:
- 무기력
- 떨림 또는 발작
- 방향 감각 상실
- 심하면 의식 저하 또는 혼수
💥 그래서 보호자들 사이에선
“보더콜리 약 함부로 먹이면 안 돼요”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.
물론, MDR1 변이가 없는 아이에게는 대부분 안전하지만,
검사하지 않았다면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.
✅ 5.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성분과 안전성
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왜 괜찮을까요?
그 이유는 바로,
이버멕틴이 아닌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.
📌 주요 성분:
- 밀베마이신 옥심 (Milbemycin Oxime)
- 아폭솔라너 (Afoxolaner)
👉 밀베마이신은 MDR1 유전자 변이 견종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성분으로 평가받습니다.
👉 수의사들도 보더콜리 등에게 대체 약제로 넥스가드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아요.
💊 그리고 넥스가드는 심장사상충 외에도
진드기, 벼룩, 장내 기생충까지 예방하는 올인원 제품이라 더더욱 선택받는 제품입니다.
🌍 6. 모든 견종이 복용 가능한 이유
그렇다면 질문!
“넥스가드는 보더콜리만 먹을 수 있는 건가요?”
절대 아닙니다 😊
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생후 8주 이상, 2kg 이상의 대부분 강아지에게 복용 가능해요.
✔️ 보더콜리처럼 민감한 견종도 비교적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
✔️ 말티즈, 푸들, 시바견, 골든리트리버 등 일반 견종도 잘 맞습니다
🧡 오히려 요즘은 간편하고 통합 예방이 가능하다는 이유로
많은 보호자들이 견종 관계없이 넥스가드를 선택하고 있어요.
📝 7. 복용 시 주의사항과 수의사 조언
📌 복용 시 꼭 지켜야 할 점:
- 체중에 맞는 용량 선택 (용량에 따라 금액 상이함)
- 식사 후 급여로 흡수율 UP
- 처음 먹일 땐 반응 관찰 (30분~2시간)
- 이상 증상 시 바로 병원
✔ MDR1 유전자 여부를 모르더라도,
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안전성 높은 성분을 사용해
예방적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항상 수의사 상담 후 복용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!
❓ FAQ
Q1. 넥스가드는 특정 견종만 복용 가능한가요?
→ 아니요! 넥스가드는 모든 견종이 복용 가능한 심장사상충 예방약입니다.
Q2. 왜 보더콜리에게 넥스가드를 추천하나요?
→ 일반 약보다 MDR1 안전성 높은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.
Q3. 이버멕틴 성분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?
→ 제품 성분표나 수의사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
Q4. 바르는 약이 더 안전한가요?
→ 바르는 약도 성분에 따라 위험할 수 있으니, 성분 확인이 더 중요합니다.
Q5. 넥스가드 외에 대체약은 없나요?
→ 인터셉터 플러스, 레볼루션 등이 있으나, 용도별·견종별로 다르므로 상담 후 선택이 필요합니다.
✍️ 에필로그
저도 처음엔 반려견 심장사상충약으로 고민했어요.
저희 강아지가 보더콜리거든요. 그래서 더 많이 찾아본거 같아요.
하지만 유전자 하나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는
무조건 확인하고, 질문하고, 따져보고 선택하고 있어요.
넥스가드는 단지 유명해서가 아니라 이런 다양한 배려가 담긴 약이기 때문에 선택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.